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리스 알렉시아 폰 리스펠트 (문단 편집) === 사취성무제 이후 === 유리스는 자신의 소원을 공언하고 있기에 리젤타니아의 자치권 회복이 이루어지지 않을 일은 없으나, 통합기업재체에 의해 운영되던 나라가 갑자기 자신들에게 등을 돌리게 되면 오히려 리젤타니아가 위험해지기에 아직 소원은 빌지 않는다.[* 설령 리젤타니아처럼 통합기업재체의 간섭을 받는 나라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지금의 세상에 있어서 통합기업재체를 의식하지 않고서는 어떤 나라든 절대로 살아남을 수가 없다. 물론 나라만이 아니라 옛날부터 이어진 명가나 귀족들도.] 그래서 지금 욜베르트가 유리스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안정적인 리젤타니아로서 자립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고 한다. 6개의 통합기업재체와 교섭을 진행 중이라 눈코 뜰새 없이 바쁘다고. 그래서 이번에는 돌아갈 수 없다고 한다. 왕룡성무제에는 당연히 출전. 사야도 림시 때문에 출전한다고 하자 둘이서 잠시 기싸움을 벌인다. 아야토는 역시 [[맹세]]에 따라 유리스의 힘이 되어주기 위해 자신이 장애물이 될 수는 없다며 출전하지 않는다. 오히려 아야토는 유리스가 안심하고 왕룡성무제에 집중할 수 있게 지금까지 성무제 중에 겪었던 '뒤'에서의 방해를 막고 싶다고. 이에 유리스는 '벼, 별로 네가 출전한다고 해도 나는 전혀 상관없어. 상대하게 된다면 전력을 다해 이겨줄 뿐이야.'라고 말하긴 하지만, '''당연히''' 얼굴은 새빨개져 있었고, 고개를 돌리고 있어 눈도 못 마주치고 있었다(...).~~히로인들의 이를 가는 소리가 들린다~~ 아야토가 [[아마기리 하루카|하루카]] 건에 대해서 하는 고민에 대해서는, 힐다와 자신의 관계는 정말로 신경 쓸 필요 없다고 말해준다. 아야토와 키린의 귀향 후 왕룡성무제를 대비한 트레이닝에 임하는데, 그때 [[레스터 맥페일|레스터]]가 찾아와 결투를 신청한다. 이에 유리스는 어이없어하며 지금까지는 조용했는데 또 시작된 건가, 라고 가볍게 생각하여 거절한다. 하지만 레스터가 모의전이라도 상관없다며 물러서지 않자, 유리스는 레스터가 뭔가 달라졌고 정말로 자신이 있어 보였기에 결국은 뭐가 달려졌나, 라고 궁금해하며 승낙한다. [[파일:external/pbs.twimg.com/CqqKH9uUAAA_-Ez.jpg|height=400&align=center]] 결과는 상상을 초월하여 레스터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 있었다. 이에 유리스는 진심으로 놀라며 대체 어떻게 '1개월'밖에 안 되는 짧은 시간 안에 그렇게까지 성장할 수 있었냐며 묻는데, 레스터는 자기를 이기면 알려주겠다며 자신만만하게 웃는다. 유리스는 고개를 끄덕이며 다시 집중하여, 결국은 이긴다. 레스터는 분하기는 하지만 '역시 아직은 닿지 않는가...'라며 솔직하게 자신의 패배를 인정한다. 유리스는 레스터가 실력만이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예전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성장한 것을 알고 감탄한다. 그러면서 너는 정말로 강해졌다며 자신도 위험했었다고 말해주지만, 레스터는 고개를 저으며 '너에게는 아직 여유가 있다.'라며 유리스의 역량을 정확하게 파악한다. 다만 유리스는 자신의 실력에 뭔가 '벽'을 느끼며 초조해 하고 있었기에 레스터에게 어떻게 그렇게 강해졌냐며 다시 한번 묻는다. 그러자 레스터는 한 손을 들어 서두를 것 없다고, 약속은 지킨다며 유리스를 재개발지역에 있는 싱루의 비밀결투장에 안내해준다. 재개발지역을 걸으면서 유리스는 조금 불안해하는데, 원래 좋은 일은 하나도 없었던 곳이긴 하지만 예전에 오펠리아와 재회하여 처음 싸워서 완패했던 곳이기도 하기 때문이라고. 그런 유리스 앞에 [[판싱루]]가 나타나서 환영해주기는 하지만, 싱루는 '절대 비밀'이라는 약속을 어기고 '화염의 마녀에게 이기기에는 아직 반년은 이르다.'라고 충고해 주었던 것을 무시하고 자신이 얼마나 강해졌는지 시험해보고 싶다는 충동을 이기지 못하고 성급하게 군 레스터에게 제재를 가한다. 판싱루는 이번엔 이정도로 봐주겠지만 다음은 없다고 경고하며, 레스터는 그대로 기절한다. 유리스는 거기서 훈련하고 있는 다른 학교의 학생들을 보고 자신도 이들처럼 자신의 '벽'을 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여 판싱루에게 고개를 숙이며 자신도 받아달라고 부탁한다. 이에 싱루는 고개를 저으며 너는 이미 '완성된 강자'이기에 너와 붙는다면 진심으로 밖에 붙을 수 없어, 자신이 유리스를 단련시켜 줄 수는 없다고 말하며 거절한다. 유리스는 이에 예전부터 느끼고 있었던 자신의 '한계'를 확실하게 실감당해 충격을 받지만, 자신의 각오를 봐서도 안 된다면 포기하겠다며 싱루에게 결투를 신청한다. 싱루는 놀라기는 하지만, 자신이 의견을 바꿀 일은 없을 것이라며 결투를 받아준다. 역시나 전투광답게 결투에는 크나큰 재미와 흥분을 느끼면서. 결투를 시작하기 전에 유리스는 싱루에게 이전부터 쭉 궁금해왔던 것을 하나 물어본다. 싱루와 [[오펠리아 란드루펜|오펠리아]], 둘이 싸우면 누가 이기냐고. 이에 싱루는 '모든 것'이 허용되는 '규칙 없는 결투'라면 자신이 이기지만, 오펠리아의 힘이 나날이 강해지고 있기 때문에 애스터리스크에서 싸우면 승패를 알 수 없다고 한다. 이에 유리스는 충분하다고 고개를 끄덕이며 웃는다. 그리고... 유리스는 그런 싱루라면 절대 '''죽을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하며, 자신의 '''금지된 기술'''인 '월하미인(퀸 오브 더 나이트)'을 사용한다. 유리스는 싱루에게 패하기는 하는데, 이 기술을 맛본 싱루는 정말로 크게 웃으며 이런 무모한 짓을 하는 자는 '수백년'만이라며 놀란다. 그러면서 유리스에게 '목숨'이 아깝지 않는 거냐며 묻는데, 유리스는 '마녀'의 힘은 의지와 이미지의 힘이니, 자신은 오펠리아를 구하기 전까지는 절대 죽을 수 없기에 자신이 죽을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며 자신의 의지와 각오를 확실하게 보여준다. 이에 싱루는 유리스를 인정하면서 전언철회라며, 네가 걷는 길의 끝을 보고 싶다며 유리스의 청을 받아들인다. 이에 기뻐하는 유리스지만 싱루는 굉장히 힘든 조건을 하나 거는데, '왕룡성무제가 끝난 후, 진심인 자신과 한판 붙을 것'이라는 것이다. 이에 유리스는 숨을 삼키기는 하지만 결국 각오를 다시 한번 다지고 싱루의 조건을 받아들인다. 이후 매일 매일 생채기와 화상이 끊이질 않는 고된 특훈의 나날을 보내는데, 그런 와중에 사야가 자신의 방에 유리스와 클로디아를 초대한다. 유리스는 미심쩍어 하면서 가는데 거기서 태평하게 코다츠를 즐기고 있는 사야와 클로디아를 보며 어이없어한다. 특히 클로디아는 '이전의 그 사건'이후로는 정말로 풀어졌다며 조금 놀란다. 사야와 클로디아도 유리스의 너덜너덜한 모습을 보며 무슨 일 있냐고 묻는데 유리스는 그냥 특훈 중이라며 얼버부린다. 하지만 클로디아는 그걸로 넘어가지 않고 유리스 정도의 마녀라면 자신의 능력으로는 그런 화상이 생길 리가 없지 않냐며 미심쩍어하는데, 유리스는 끝까지 얼버부리지 못하고 '그런 것'보다 자신을 왜 부른 거냐며 말을 돌린다. 사야와 클로디아는 그 이상 추궁은 하지 않고 우선은 코다츠에 앉으라고 권유한다. 유리스는 코다츠를 잠시 즐기기는 하지만, 용건이 뭔지에 대해서는 뜸을 들이는 사야를 보며 이렇게만 있을 바에는 그냥 돌아가겠다며 일어서려고 한다. 하지만 그런 유리스에게 사야는... '''아야토와 키린이 각자의 집에 같이 갔으며, 심지어 서로의 집에서 묵기까지 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이에 유리스는 재빨리 코다츠로 다시 들어오며(...), 클로디아가 '전율의 마녀' 실비아의 얘기까지 꺼내자 그건 또 무슨 소리냐며 사야와 함께 추궁하는데, 클로디아는 그저 쓴웃음을 지으며 자신들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힘든 싸움~~이 아니라 [[히로인 쟁탈전|수라장]]~~에 몸을 던지고 있는 것이라는 말을 한다. 유리스는 ~~언제나처럼~~필사적으로 얼버부리지만, 사야가 왜 자신과 클로디아를 불렀는지 처절하게 이해하며, 짜증과 초조를 참지 못하고 그대로 코다츠 안에서 다리를 이용하여 사야와 클로디아와 캣파이트를 벌인다. 하지만 누가 승자인지는 알지 못한 채로, 그대로 3명 모두 편안하게 잠이 든다. 아야토의 결심과 사과를 듣고 유리스는 괜찮다며 고개를 끄덕인다. 다만 힐다가 어떤 자인지 자신의 두 눈으로 보고 싶다며 아야토에게 동행을 요청한다. 이때 아야토 역시 유리스의 너덜너덜한 모습을 보고 의아해하는데 어떻게든 얼버부리며 넘기고, 아야토도 깊은 추궁은 하지 않는다. 그리고 유리스는 힐다를 실제로 보고 '짜증나는 녀석이다...! 저 녀석이 [[오펠리아 란드루펜|오펠리아]]를!'하고 참지 못하고 분개하지만, 아야토가 자신을 달래주며 말해준 '각오'를 듣고 진정한다. 그리고 아야토에게 가능하면 그런 일은 하지 말하달라고 하고, 만일 네가 그런 일을 반드시 저지르지 않으면 안 되는 때가 온다면 자신 역시 아야토와 함께하여 화려하게 부수고 태워주겠다며 웃는다. 그리고 그대로 [[아마기리 하루카|하루카]]를 깨우는 현장에 동행하며, 마침내 눈을 뜬 하루카를 보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